[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절대 그이' 방민아와 여진구의 달콤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15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절대 그이'(극본 양혁문·연출 정정화)는 엄다다(방민아)와 제로나인(여진구)의 입맞춤으로 이야기를 시작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엄다다는 으슥한 작업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었다. 이때 서 있던 보관함이 열리면서 제로나인이 떨어졌다. 이를 막으려 넘어진 엄다다는 제로나인과 입을 맞추고 말았다.

이에 제로나인은 눈을 떴고, 엄다다는 감정 없이 작업을 이어나갔다. 피, 눈알 등 섬뜩한 소품들을 감정 없는 손으로 만지면서 작업에 몰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새 드라마 '절대 그이'는 특수 분장사 다다와 뜨거운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로맨스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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