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8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7회까지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타선도 5점을 내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류현진은 8회초 닉 마카키스를 유격수 땅볼로 처리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이어 댄스비 스완슨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타일러 플라워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류현진은 이후 엔더 인시아르테를 투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다저스는 8회 현재 애틀랜타에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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