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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명탐정 피카츄 포스터 |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감독 롭 레터맨) 측이 800종 이상의 포켓몬이 출연한다고 30일 알렸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되어 스크린에 등장한다.
영화에는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포켓몬 시리즈의 팬들을 위해 수많은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피카츄와 수많은 포켓몬을 3차원 CG 캐릭터로 구현해내며 각 캐릭터의 독특한 특징, 복잡성, 전투 준비 능력 등을 볼 수 있다.
피카츄를 비롯해 풍선포켓몬 푸린, 개구쟁이포켓몬 판짱, 긴꼬리포켓몬 에이팜, 세쌍둥이포켓몬 두트리오, 씨앗포켓몬 이상해꽃, 진화포켓몬 이브이, 화염포켓몬 리자몽, 오리포켓몬 고라파덕, 잠만보, 내루미, 거북왕, 괴력몬, 로파파, 부스터, 개굴닌자, 탕구리, 잉어킹 등을 비롯해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등장한다.
'명탐정 피카츄'는 5월 9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어린이날 연휴 기간인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유료시사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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