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흥행 신기록에 도전하는 가운데 영화 예매 오픈일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내 24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18일 오후 6시 이후 순차적으로 예매창을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전부터 4DX 연출을 예고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작품은 약 1년이 넘는 사상 최장의 연구 기간 동안 마블 스튜디오 담당 스태프들의 노하우를 총동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마블 담당 기술진이 힘을 합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마블 스튜디오 작품뿐 아니라, 4DX 개봉작 중 최대의 제작 규모로 완성됐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스펙이 예고되자 전 세계 마블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국내 예비 관객들은 예매 오픈 전부터 예매창을 예열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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