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야구대표팀 감독 "프리미어 12서 감동 선물하겠다"

입력2019년 04월 15일(월) 14:23 최종수정2019년 04월 15일(월) 14:23
김경문 감독
[소공로=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민 여러분께 감동을 선물하겠다."

김경문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2019 WBSC 프리미어 12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은 15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9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라운드 WBSC-KBO 합동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1월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 본선행 티켓이 걸린 프리미어 12는 김경문호가 통과해야 하는 첫 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김경문 감독은 지난 2008년에도 한국을 올림픽 본선으로 이끈 뒤, 본선에서 9전 9승 금메달 신화를 일궈낸 바 있다. 한국은 김경문 감독이 11년 전 영광을 재현해내길 기대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경문 감독은 "프리미어 12는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권위의 야구대항전이다. 이런 최고의 대회를 한국 팬들 앞에서 치르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대회 초대 챔피언팀을 이끄는 감독으로, 개인적으로는 오랜만에 국제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는 마음을 다잡고 국민 여러분께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경문 감독은 또 "지난 2015년 초대 우승의 추억과 앞으로 펼쳐질 명승부가 어우러져 대한민국 야구의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선수들과 노력하겠다"면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프리미어 12 서울 예선라운드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방규현 기자 sports@stoo.com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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