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앤트맨, 타노스 엉덩이로 들어갈 것" 폭소

입력2019년 04월 15일(월) 11:54 최종수정2019년 04월 15일(월) 11:54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어벤져스 내한/ 사진=방규현 기자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못말리는 입담을 뽐냈다.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어벤져스: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러너, 브리 라슨을 비롯해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트린 트랜 프로듀서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참석해 1, 2부로 나뉘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개국공신이자 국내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히어로 '아이언맨'으로 10년의 MCU를 거쳐왔다.

마지막 피날레를 앞둔 그는 "앤트맨이 타노스의 엉덩이로 들어가는 것이 재밌을 것 같다. 실제 그렇게 될거다. 그게 이론이다"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했다.

이어 제레미 러너는 MCU의 스토리가 창의적이라며 "어떤 건 웃기고 크레이지한 것도 있다. 하지만 정말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건 캐릭터와 스토리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것이다. 사람들이 그 정도로 감정적으로 여기에 관심을 주고 그렇게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했다.

브리 라슨은 자신 또한 영화를 아직 다 보지 못했다며 영화의 스포일러 노출을 삼갔다.

이번 행사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답게 아시아 투어 국가인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뉴질랜드, 호주,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타이완 총 11개 아시아 국가들이 대거 참석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대한민국 개봉은 4월 24일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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