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가수의 힘 알리겠다" 몬스타엑스,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의미 [종합]

입력2019년 04월 14일(일) 16:08 최종수정2019년 04월 15일(월) 13:37
몬스타엑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세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다부진 각오를 전했다.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기현 민혁 형원 주헌 아이엠)의 월드투어 '2019 몬스타엑스 월드투어 '위 아 히어' 인 서울(2019 MONSTA X WORLD TOUR 'WE ARE HERE' IN SEOUL)'이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위 아 히어'는 올해 2월 발표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타이틀곡 '엘리게이터(Alligator)'가 수록된 정규 2집 두 번째 파트의 '테이크.2 위 아 히어(TAKE.2 WE ARE HERE)'과 동명의 타이틀로,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월드투어다.

몬스타엑스는 서울에서 출발해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멜버른,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페인 마드리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독일 베를린,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 미국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레스까지 아시아와 유럽, 북남미를 모두 아우르며 전세계 18개 도시를 돈다.

셔누는 "'엘리게이터' 앨범에 있는 새로운 신곡 무대를 많이 준비했다. 지난번보다 조금 더 에너제틱하고 감성과 재미가 넘치는 콘서트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면서 "재작년, 작년에 이어서 이번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전세계 몬베베 덕분에 월드투어를 하게 됐는데 정말 매번 감회가 새롭다. 자주 가지 못하는 나라인 만큼 가서 혼신의 힘을 쏟고 많은 몬베베분들을 눈에 담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형원은 "저희가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했던 몬베베 분들을 직접 찾아가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3년 동안 연속으로 월드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 다치지 않고 투어를 마무리 짓도록 노력하겠다"고, 원호는 "전세계 팬분들, K팝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이렇게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좋은 공연으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아이엠은 "세 번째 월드투어를 하면서 저희가 좀 더 넓은 곳에서 많은 몬베베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매번 성장하고 발전하는 몬스타엑스 되겠다", 민혁은 "매번 같은 월드투어가 아닌 미국에서는 데뷔 초에 여러 가수들과 같이 갔던 'K콘' 했던 장소에 간다. 몬스타엑스만이 채울 수 있게 된 거다. 그만큼 많은 몬베베를 만나게 돼서 기대되고 기쁘다. 모든 나라에서도 성심성의껏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고 오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헌은 "작년에 가보지 못한 도시들을 이번에 가게 됐다. 이번에 가는 도시에서도 몬스타엑스의 음악을 널리널리 알리고 몬스타엑스의 음악이 전세계를 지배하는 그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잘 하고 오겠다"고, 기현은 "얼마 전에 팬카페를 들어갔다가 팬분들이 공연장 전광판에 포스터를 올려주시는 걸 보게 됐다. 그때부터 너무나 설레고 너무나 기대된다. 기다려주신 만큼 세 번째 월드투어 멋지게 잘하고 오겠다"고 다짐했다.
몬스타엑스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벌써 세번째 월드투어인 만큼 그간의 배움도 크다는 몬스타엑스다. 민혁은 "첫 번째 두 번째는 배워가면서 정신 없이 돌았다. 돌고 나서 공연할 때 회사 스태프 분들이 '월드투어에서 배워온 게 많은 것 같다'고 '무대에서 하는 게 다르다'고 말씀해주셨다. 이번에는 첫 번째, 두 번째, 한국 공연 모두 다 경험 삼고 무대 능력치를 완전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아놓은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형원은 "저 같은 경우는 첫 번째, 두 번째 할때는 배우고 즐기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 같은데 생각해보니까 월드투어가 한 번 공연이 끝나고 나면 최소 1년은 못 보는 분들이더라. 매 무대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온 몸을 불사지르고 오겠다"고, 원호는 "첫 번째, 두 번째 때 많이 배우고 즐겼다면 세 번째는 언어적으로도 좀 더 공부를 많이 하고 성숙해져서 소통하는데 즐겁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들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주헌은 "첫 번째는 몬스타엑스를 보여드리기에 급급했던 것 같다. 두 번째는 팬분들께서 같이 호흡을 해야 한다는 걸 많이 배웠던 것 같다. 세 번째는 호흡하는 방법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몬스타엑스와 팬 몬베베가 하나가 되는 에너지를 이번 콘서트에서 느끼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저도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소리를 굉장히 많이 지르는데 오늘 또 질러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몬스타엑스는 K팝을 대표하는 가수라는 자부심을 드러냈다. 아이엠은 "'이것이 K팝'이라는 걸 전세계 방방곡곡 실천하고 오겠다"고, 민혁 역시 "몬스타엑스를 알리는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의 힘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건강하게 돌아오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몬스타엑스는 공연 관람포인트를 전했다. 셔누는 "일단은 신곡 무대들이 많이 준비돼 있다. 지인들 얘기를 들어보니까 일어나서 같이 뛰고 싶은데 조금 눈치보여서 가만히 앉아계셨다고 하더라. 그러지 마시고 신나면 신나는대로 같이 뛰어주시고 새롭게 선보이는 유닛 무대도 역대급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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