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근 결승 3점포' 현대모비스, 전자랜드 꺾고 챔프 1차전 승

입력2019년 04월 13일(토) 17:09 최종수정2019년 04월 13일(토) 17:09
라건아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잡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98-95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역대 우승팀을 보면, 1차전 승리 팀이 68.2%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30득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다. 섀넌 쇼터도 19득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반면 전자랜드는 찰스 로드가 19득점 9리바운드, 강상재가 19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 팀은 1쿼터부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중반부터 현대모비스가 앞서가기 시작했다. 1쿼터 종료 직전 양동근이 자유투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키며 현대모비스에 경기의 주도권을 선물했다. 1쿼터는 현대모비스가 28-20으로 앞선 채 끝났다.

전자랜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2쿼터에서 찰스 로드가 득점에 열을 올렸다. 이어 강상재와 김낙현이 외곽에서 점수를 터뜨리며 팀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주춤한 사이 쇼터와 라건아에 득점을 내주며 2쿼터도 46-51로 끌려간 채 마쳤다.

3쿼터 현대모비스는 쇼터가 내외곽에서 활약하며 득점을 쌓았다. 기디 팟츠와 김낙현, 이대헌에게 골밑득점을 허용했지만, 역전을 내주진 않고 70-67로 3쿼터를 마쳤다.

마지막 4쿼터에서 웃은 팀은 현대모비스였다. 라건아가 2점 슛을 성공시키고, 이대성이 외곽에서 득점을 쌓았다. 경기 막판 로드에 자유투를, 강상재에 골밑을 내주며 위기도 맞았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양동근이 극적인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에 98-95로 승리를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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