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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 사진=탬파베이 레이스 제공 |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최지만은 전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 기회를 잡았다.
최지만이 상대할 휴스턴 선발투수는 우완 채드 베티스다.
이날 탬파베이의 선발 라인업은 오스틴 메도우즈(좌익수)-토미 팸(좌익수)-최지만(1루수)-브랜든 로우(2루수)-얀디 디아즈(지명타자)-케빈 키어마이어(중견수)-다니엘 로버슨(3루수)-마이클 페레즈(포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로는 우완 라인 스타넥이 나선다.
한편 콜로라도의 오승환은 개막전 등판 이후 3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이날 경기에서 출전할 경우, 최지만과 맞대결이 성사될 수도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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