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윈드 플라워' 때 역대 몸무게, 내 모습 기억하고 싶지 않아"

입력2019년 03월 14일(목) 14:51 최종수정2019년 03월 14일(목) 15:03
마마무 / 사진=팽현준 기자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마마무 휘인이 '윈드 플라워'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마마무(문별 솔라 휘인 화사)의 아홉 번째 미니앨범 '화이트 윈드(White Wind)' 발매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됐다.

타이틀곡 '고고베베(gogobebe)'는 가수 김건모의 '짱가'에 등장하는 '지지베베'를 모티브로 오마주한 곡이다.


'화이트 윈드'는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네 번째 앨범이자, 1년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이다.

가장 기억에 남는 앨범을 묻는 질문에 화사는 "저의 색깔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시작을 옐로우로 하지 않았나.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첫 시작이 '옐로우 플라워'였다 보니까"라며 "그때 뉴질랜드에서 '별이 빛나는 밤' 뮤비 찍을 때가 아직도 마음에 잔상이 그대로 남아있는 것 같다. 저는 '별이 빛나는 밤'을 꼽고 싶다"고 말했다.

휘인은 "명확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저는 '윈드 플라워'를 좋아한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그때 역대 몸무게를 찍었을 때였다. 제 모습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데 그때 불렀던 저의 노래나 앨범 분위기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솔라는 "저는 '너나 해' 수록된 '레드 문'이 제일 인상에 남는다. 여름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 앨범이 굉장히 뜨거웠다. 뜨거운 여름에 더 뜨겁게 하자. 그런 각오로 나왔다. 그게 마음에 들었고 활동하면서도 뜨거워서 제 자신이 행복했다. 뜨거움이 기분 좋은 뜨거움이었다"고 되짚었다.

마지막으로 문별은 "제가 화이트를 얘기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다 좋았지만 화이트를 얘기하자면 신선한 것 같다. 마지막과 시작이 공존한다는 뜻이 좋아서 이번 앨범에서 많은 분들께 봄의 설렘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도 설렌다. 설렘을 안고 보낼 수 있어서 화이트 앨범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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