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노진주 인턴기자] 로타어 마테우스가 손흥민을 슈퍼히어로라 칭했다.

독일의 전설 마테우스는 1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더 선’을 통해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테우스는 "손흥민이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으로 활약했을 때부터 쭉 지켜봐왔다. 그때에도 물론 훌륭한 선수였지만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손흥민은 더욱더 뛰어난 기량으로 팀 내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했다"고 칭찬했다.

마테우스는 "손흥민이 레버쿠젠 소속으로 활약했을 때부터 쭉 지켜봐왔다. 분데스리가 시절 좋은 선수였음에 틀림없지만 지금만큼의 최고 기량은 아니었다"며 "토트넘으로 이적한 지금은 매 경기 자신감에 찬 모습을 보여주며 팀 내 핵심선수로 자리매김하였다"고 칭찬했다.

또한 마테우스는 "도르트문트와의 16강전 1차전에서 손흥민이 팀을 이끌어 갈 핵심 선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트넘은 14일 새벽 5시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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