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혈액암, 이겨낼게요"…재차 의지 피력

입력2019년 02월 11일(월) 06:49 최종수정2019년 02월 11일(월) 06:49
허지웅 / 사진=허지웅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혈액암과 싸워 이기겠노라 의지를 불태웠다.

10일 허지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항암 입원하러 가는 길. 여러분 덕분에 잘 버티고 있다 홈짐을 만들어서 운동도 조심스레 다시 시작했다"며 "보내주시는 이야기들 모두 읽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을 만큼 좋은 삶을 살았는가, 자문하며 부끄러웠다. 단 한가지도 빼놓지 않고 마음 속에 눌러 심었다. 고맙다. 이기겠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해 12월 악성림프종을 진단받았다고 직접 고백했다. 당시 허지웅은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혈액암의 종류라고 한다. 붓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확진까지 이르는 요 몇 주 동안 생각이 많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미리 약속된 일정들을 모두 책임지고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점이다. 어제 마지막 촬영까지 마쳤다. 마음이 편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난 주부터 항암치료를 시작했다. '버티는 삶에 관하여'에서 말씀드렸듯이 나는 '함께 버티어 나가자'라는 말을 참 좋아한다. 삶이란 버티어 내는 것 외에는 도무지 다른 방도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 마음 속에 끝까지 지키고 싶은 문장 하나씩을 담고,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며 "이기겠다.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한 그는 치료를 시작했으며,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주요뉴스

기사이미지
'뇌물공여의사표시 혐의' 최종훈, 오늘(19일…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그룹 FT아일랜드 전 멤버…
기사이미지
'현지에서 먹힐까3' 정준영, 완전히…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3' 정준영이 통편집 …
기사이미지
'이터널스' 진화된 인류 종족 그린…
[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가…
기사이미지
'닥터 프리즈너', '더 뱅커'·'빅이슈'·'그…
[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닥터 프리즈너'의 시청률…
기사이미지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맨시티에…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이 멀티골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
기사이미지
전세계도 주목한 방탄소년단X글로벌…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또 다시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전세계가…

오늘의 핫 클릭ad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