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예지 기자] 할리우드 꽃미남 스타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팬들을 들뜨게 할 이벤트가 열린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감독 제임스 콕스) 측이 관객 취향을 저격하는 남다른 콘셉트의 스페셜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은 훈훈한 외모, 명석한 두뇌, 뛰어난 입담, 화려한 인맥으로 비버리힐즈 재벌가를 매혹시킨 두 청년의 범죄 실화를 그린 영화다.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스페셜 상영회는 1월 10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다. 이번 상영회는 '여심저격 스페셜 상영회'란 주제로 개최되며 기존의 영화 행사와는 달리 영화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작품 분석이 아닌 철저히 배우들에 대한 '팬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진행을 맡은 박지선은 할리우드 청춘 스타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의 매력에 대해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별 키워드 토크', '명장면 토크'를 비롯, 관객들이 직접 뽑은 명장면을 통해 배우들의 매력을 집중분석할 예정이다.

박지선은 "비버리힐즈 억만장자들을 매혹시킨 투자전략가로 완벽 변신한 안셀 엘고트와 태런 에저튼을 저와 함께 속속들이 파헤치며 덕심을 탈탈탈탈 털어봅시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번 스페셜 상영회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참석자를 선정하며, 당일 참석 관객 전원에게 '빌리어네어 보이즈클럽' 스페셜 굿즈 세트를 증정한다. 1월 10일 개봉.




한예지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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