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질롱 코리아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질롱 코리아는 8일(한국시간) 호주 질롱 베이스볼센터에서 열린 2018-2019 호주프로야구(ABL) 애들레이드 바이트와의 홈경기에서 2-7로 졌다.

6연패 늪에 빠진 질롱 코리아는 2승13패로 남서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질롱 코리아는 타선 침체로 6회까지 0-4로 끌려갔다. 7회말 최윤혁의 솔로포와 박휘연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이후 3점을 더 내주며 패배의 쓴맛을 봤다.

선발투수 김진우는 6이닝 동안 8피안타 9탈삼진 3볼넷 4실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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