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알레디미스 디아즈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유니폼을 입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8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며 "디아스가 휴스턴으로 이적하며, 투수 유망주 트렌트 손튼이 토론토로 간다"고 전했다.

디아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토론토에서 오승환과 한솥밥을 먹어 국내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유격수와 3루수, 외야수를 소화할 수 있으며, 타격에도 재능이 있는 선수다. 올 시즌에는 타율 0.263 18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손튼은 2018시즌 트리플A에서 9승8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경험은 없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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