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관람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및 소속 연예인이 극찬을 이어갔다.

200만 관객 돌파 후 실관람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흥행 역주행으로 전체 박스 오피스 1위까지 달성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SM 소속 셀럽들의 극찬까지 이끌어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13일 'SM타운 컬처 데이(SMTOWN CULTURE DAY)'에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소속 셀럽 및 임직원들이 참여해 포토월과 퀸의 상징인 왕관, '위 윌 록 유(We will rock you)'가 쓰인 응원타월 등을 활용해 관람 전부터 인증 촬영을 하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영화 관람을 마친 SM 임직원들과 소속 셀럽들은 '보헤미안 랩소디'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기 전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 퀸의 소개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들을 비롯한 4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이번 행사가 창작을 하는 모든 이들이 느낄 수 있는 감동적이고 뜻 깊은 시간이었고 소감을 전냈다.



영화를 관람한 레드벨벳의 조이는 "퀸은 많은 사람들에게 전설과 같다. 그런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느낀 것이 많았고 무대 위 퍼포먼스를 하는 데 터닝포인트가 될 작품"이라며 독창적인 음악을 탄생시키고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한 록 밴드 퀸을 만날 수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를 추천했다.

에프엑스의 리드 보컬 루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동받아서 눈물이 났고 퀸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의 음악에 전율을 느꼈다. 많은 분들이 영화를 통해 사랑, 우정, 가족애 모두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러닝타임을 가득 채우는 퀸의 명곡이 주는 전율에 대해 벅찬 소감과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통해 전달받은 메시지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NCT의 해찬은 "이 감동을 많은 분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전했고 도영은 "퀸처럼 레전드로 남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여 무대 위에서 보여준 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에 대한 감동은 물론 전설의 록 밴드 퀸에 대한 애정과 존경까지 드러내며 '보헤미안 랩소디'를 적극 추천했다.

이처럼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한국 최고의 셀럽들까지 단번에 사로잡은 '보헤미안 랩소디'는 앞으로 어떤 흥행 역사를 써내려 갈지 주목받고 있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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