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완벽한 타인'이 무대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제작 필름몬스터)은 5일 아침 7시 15분 기준 개봉 첫 주 누적 관객 수 166만 4391명을 모아 상반기 최고 흥행 한국 영화이자 조진웅 주연 '독전'의 동시기 기준 138만 2674명보다 빠른 속도로 흥행 중이다. 그뿐만 아니라 '보헤미안 랩소디'를 두 배 이상으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흥행을 기록했다. '완벽한 타인'은 주중 손익분기점인 18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초고속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완벽한 타인'은 20대 관객들의 약 44% 이상 예매 지지를 바탕으로 50대까지 남녀노소 고른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동시기 개봉작 '보헤미안 랩소디'보다 예매율과 좌석 판매율 역시 높다는 점 역시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올해 최단기간 코미디 영화 흥행 속도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인간관계에 대한 공감, 스릴 넘치는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완벽한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선사하며 웰메이드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활력까지 불어넣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으며 절찬 상영 중이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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