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맞붙는다. 더불어 류현진(LA다저스)의 등판 일정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저스는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보스턴 레스삭스와 맞붙는다.

다저스의 첫 번째 선발투수는 '인간계 최강' 클레이튼 커쇼다.

사이영상 3회, 다승 1위 3회, 정규리그 MVP 1등 숱한 경력을 지닌 커쇼는 올 시즌 26경기에 등판해 161.1이닝 9승5패 평균자책점 2.73을 마크했다.

한편 류현진은 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로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2차전 4.1이닝 2실점(2자책)을, 6차전에서는 3이닝 7피안타 5실점(5자책)으로 무너진 바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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