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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태민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 동방신기, 열도 달구는 '원조 한류돌'
지난해 전역한 동방신기(유노윤호, 최강창민)는 올해 3월, 정규 앨범 '뉴 챕터 #1: 더 챈스 오브 러브(New Chapter #1: The Chance of Love)'로 컴백해 사랑받은 데 이어 도쿄돔보다 규모가 큰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전 세계 아티스트 최초로 3일 연속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단일 투어 누적 관객 100만을 돌파하는 등 '원조 한류돌'의 위엄을 보여줬다.
동방신기는 추석 연휴에도 일본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19일 일본에서 새 앨범 '투모로우'(TOMORROW)'를 발표해 오리콘을 휩쓴 동방신기는 일본 12개 지역에서 총 32회에 걸쳐 아레나&돔 투어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8 ~투모로우~'를 개최한다. 동방신기는 연휴 동안 콘서트를 준비한 뒤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투모로우' 첫 공연을 가진다.
◆ '열일' 샤이니, 태민은 첫 일본 솔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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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이스트 W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샤이니(온유, 종현, Key, 민호, 태민)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열일'을 이어왔다. 5월부터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정규 6집 '더 스토리 오브 라이트(The Story of Light)'를 EP.1부터 EP.3까지 세 번에 걸쳐 공개하며 팬들을 흡족하게 만든 샤이니였다.
추석 연휴에는 태민이 첫 일본 솔로 투어를 펼친다. 연휴 전날인 21일 가나가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 태민은 22, 24, 25일 연휴 내내 콘서트를 이어가며 팬들을 만난다.
◆ 뉴이스트 W, 홍콩에서 맞는 한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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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세븐 / 사진=티브이데일리 DB |
지난 6월 발매한 '데자뷰(Dejavu)'로 큰 사랑을 받은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도 공연으로 추석을 맞는다. 올해 3월 데뷔 6년 만에 올림픽공원에서 첫 단독 콘서트 '더블 유(DOUBLE YOU)'를 열었던 뉴이스트W는 23일 홍콩에서 '더블 유'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며 투어를 시작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뉴이스트 W는 홍콩 콘서트 이후에는 방송 스케줄을 소화한다.
◆ 쉴 틈 없는 갓세븐, 컴백 활동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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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갓세븐은 정규 3집 앨범 '프레젠트 : 유(Present : YOU)'로 17일 컴백한 만큼 연휴를 반납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특히 연휴 첫 날인 22일부터 컴백 첫 주 주말 음악 방송을 맞은 갓세븐은 명불허전 칼군무를 선사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갓세븐은 컴백 일정에 따라 신곡 '럴러바이(Lullaby)'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세계 돌고 온 몬스타엑스, 연휴 휴식 중에도 연습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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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방신기 / 사진=스포츠투데이 DB |
한국과 일본에서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를 아우른 몬스타엑스(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는 설 연휴, 오랜만에 값진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명절은 전부 쉰다"며 "멤버별로 자발적 연습을 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윤혜영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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