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조승우가 드라마 '라이프' 종영 소감을 전했다.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명당'(감독 박희곤) 개봉을 앞둔 조승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조승우는 지난 11일 종영한 JTBC 드라마 '라이프'에 관한 질문을 받고 "'라이프'를 선택한 것에 있어서 후회는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라이프' 역시 분명히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거기에 대한 자부심이 있다"며 "물론 시행착오는 많이 격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는 시청자분들 못지않게 안타까워하는 부분이 있다. 그래도 의미 있는 작품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부분을 다룬 드라마가 없지 않았나. 몰랐던 부분들을 명확하게 알 수 있게끔 했고 반드시 고쳐져야 할 부분에 있어서 명확하게 짚고 넘어갔다"며 "우리가 전혀 몰랐던 사실들, 뉴스 한편에서 스쳐 지나갈법한 이야기를 많이 다뤘다. 그래서 난 좋다"고 강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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