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팀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타석에서 큼지막한 2루타와 득점을 동시에 신고한 최지만은 7회 다시 방망이를 잡았다.

최지만은 팀이 6-1로 리드 중이던 7회초 소니 그레이와 맞대결을 펼쳤다. 최지만은 그레이의 6구째를 공략해 투수 맞고 흐르는 내야안타를 뽑아냈다.

최지만은 키어마이어의 땅볼 타구 때 2루를 밟았지만 득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7회말 현재 양키스에 6-1로 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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