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타점에 이어 2루타까지 추가했다.

최지만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팀의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3회 타점을 신고한 최지만은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최지만은 팀이 5-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익 선상 빗맞은 타구를 통해 2루타를 신고했다. 최지만은 브랜든 로우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도 올렸다.

한편 탬파베이는 5회말 현재 양키스에 6-1로 앞서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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