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7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 애리조나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출루 행진을 6경기로 늘렸다. 이날 경기에서도 출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날 추신수가 상대할 애리조나 선발투수는 좌완 패트릭 코빈이다. 올 시즌 9승4패 평균자책점 3.09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우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엘비스 앤드러스(유격수)-주릭슨 프로파(3루수)-로빈슨 치리노스(지명타자)-조이 갈로(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로 이어진다. 마운드에는 요바니 가야르도가 오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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