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28일 모바일게임 '낚시의 신'에 블루사파이어 수조를 새롭게 추가하고, 유령아귀를 낚을 수 있는 밤낚시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에 추가된 블루사파이어 수조를 통해 게이머들은 낚시로 낚은 물고기를 보관할 수 있다. 보관 시 물고기의 성장 속도가 1.5배 빨라지는 특별한 기능도 추가돼 '낚시의 신' 유저들의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매일 일정한 시간에 높은 경험치를 제공하는 '유령아귀'를 잡을 수 있는 밤낚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령아귀'는 매일 오전 1~3시, 7~9시, 오후 12~2시, 8~10시 동안 게임 내 밤시간에 출몰한다. 특정한 시간에만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낚시의 신'은 낚시의 짜릿함을 고품질의 3D 그래픽으로 잘 살린 모바일 낚시 게임이다. 올해 3월 출시 이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일본, 미국, 호주, 독일 등 71개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TOP 10에 드는 등 전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상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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