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신과함께-인과 연'이 개봉 일주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2')은 지난 7일 2097개 스크린에서 51만5829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33만9692명을 기록했다.

지난 1일 개봉한 '신과함께2'는 첫날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124만)를 달성한 것에 이어 지난 7일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명량' 보다 빠른 속도로 7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신들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속도라면 이번 주말 천만 관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13만7588명(누적 578만9646명)으로 2위, '인크레더블2'는 3만7929명(누적 296만3189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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