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토론토는 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서 3-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토론토는 40승46패가 됐다. 메츠는 34승49패를 기록했다.

토론토는 선발투수 마커스 스트로먼이 4.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지며 힘든 경기를 해야만 했다. 켄드리스 모랄레스가 홈런 포함 3안타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오승환은 등판하지 않았다.

메츠는 선발투수 코리 오스왈트가 4이닝 2실점 이후 내려갔지만, 뒤 이어 등판한 세스 루고가 3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놨다. 토드 프레이저는 2안타 2타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는 2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