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리드오프를 맡는다.

추신수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추신수는 현재 42경기 연속출루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추신수가 이날 경기에서도 출루를 기록하면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세운 아시아 선수 최장기간 연속출루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딜라이노 드실즈(중견수) 순으로 경기를 치른다. 선발 투수는 오스틴 비번스-덕스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댈러스 카이클을 상대한다. 추신수는 카이클을 상대로 통산 44타수 12안타 타율 0.273을 기록 중이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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