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롯데시네마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직장인들의 평일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2일부터 24일까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직장인 소확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직장인 소확행 프로젝트는 평일 오후 6시부터 10시 59분까지 사원증을 가지고 롯데시네마를 방문하는 직장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관람료 및 콤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원증은 직장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명함과 신분증으로 대체 가능하다.

혜택은 영화와 매점 콤보 2천원 할인 및 2인 영화 관람과 스위트콤보(팝콘 라지 + 음료 2잔)를 22,000원에 패키지로 판매한다. 또한 2인 이상 관객은 롯데시네마의 프리미엄관인 샤롯데를 1인 2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후 근무환경이 변화할 것으로 보고, 직장인들이 퇴근 후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평일 문화 생활 확대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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