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41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 중인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허벅지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다.

추신수는 7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릴 2018 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추신수의 선발 명단 제외는 6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전 이후 1개월 만이다.

6월 한 달 동안 타율 0.347, 출루율 0.466, OPS 1.087로 맹활약한 추신수는 최근 허벅지 부위가 좋지 않았고, 텍사스 코치진은 이날 추신수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텍사스 지역지 '댈러스 모닝 뉴스'에서 텍사스를 취재하고 있는 에반 그랜트 기자는 SNS를 통해 "추신수가 최근 열흘 동안 허벅지 통증을 느꼈다"라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오늘 MRI 검진을 받았다"고 전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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