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23경기 연속출루 기록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7일 열렸던 경기에서 볼넷으로 출루하며 22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달성한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2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노린다.

상대가 조금 까다롭다. 휴스턴 선발 게릿 콜은 올 시즌 12경기에 선발로 나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20점을 기록하고 있다. 탈삼진은 116개로 아메리칸리그 1위다.

추신수가 콜을 상대로 출루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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