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9경기 연속 출루에 도전한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는 전날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팀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날 경기에서는 리드오프로 공격의 선봉에 서게 됐다.

추신수가 상대할 양키스 선발투수는 우완 도밍고 헤르만이다. 올 시즌 1패 평균자책점 4.26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텍사스의 선발 라인업은 추신수(지명타자)-아이재아 카이너 팔레파(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주릭슨 프로파(유격수)-조이 갈라(좌익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라이언 루아(중견수)로 이어진다. 선발투수는 콜 해멀스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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