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선발 맞상대는 2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마이크 리크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2018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출격한다. 이날 시애틀의 선발은 마이크 리크. 추신수는 리크에게 강하다. 통산 17타수 6안타(2홈런), 타율 0.353 OPS 1.212다.

한편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조이 갈로(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3루수)-루그네드 오도어(2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로날드 구즈만(1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다.

시애틀은 디 고든(중견수)-진 세구라(유격수)-미치 해니거(우익수)-넬슨 크루즈(지명타자)-카일 시거(3루수)-라이언 힐리(1루수)-마이크 주니노(포수)-길레르모 에레디아(좌익수)-고든 베컴(2루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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