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오늘(14일)부터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한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은 14일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오픈, IPTV(올레tv, Btv, U+TV 등), 디지털케이블(홈초이스 등), 네이버 N스토어, 원스토어, 구글 플레이, 티빙, 곰TV, pooq, 카카오페이지, 웹하드 등 다양한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바람 바람 바람'은 '스물' 이병헌 감독의 전매특허 말맛 코미디가 더해진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의 진면목을 선사, 청불 코미디 흥행작 대열에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국민 호감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철부지 어른 네 캐릭터들의 매력과 어른들만이 할 수 있는 능글맞은 대사들의 찰진 맛을 한층 살려내 신바람 나는 코믹 케미를 선보이며, 개봉과 동시에 전국 '어른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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