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격한다.

추신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와의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한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추신수(지명타자)-주릭슨 프로파(유격수)-노마 마자라(우익수)-조이 갈로(좌익수)-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2루수)-로날드 구스만(1루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레나토 누네스(3루수) 순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맷 무어다.

디트로이트의 선발은 마이클 풀머다. 추신수는 풀머를 상대로 통산 4타수 무안타에 그치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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