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경기에 팀의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앞선 세 번의 타석에서 안타 없이 1득점 만을 기록했던 추신수는 팀이 10-3으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섰다.

추신수는 상대 투수 마르커스 월든과 맞대결에서 그의 3구째를 제대로 잡아당겨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의 4경기 연속 안타. 추신수는 후속타자 키너-팔레파의 우전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렸지만, 아쉽게도 아웃당하고 말았다.

한편 텍사스는 6회말 현재 보스턴에 10-3으로 리드하고 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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