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데드풀2'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에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

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참석했다.

이날 라이언 레이놀즈는 "서울에 오게 돼서 기쁘다. 항상 오고싶었고 방문하고 싶었다. 한국에 와서 설렌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지난 1일 '데드풀2' 레드카펫에 참석한 소감에 대해 "내가 지금까지 이 정도 환대를 받아본 적이 없었다. 어젯밤이 최고였다"며 " 이제까지 본 것 중에 최고였고,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데드풀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6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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