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류현진(LA다저스)이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류현진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출전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1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전에서 6이닝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류현진은 지난 17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시즌 2승째를 거머쥐었다. 류현진은 현재까지 평균자책점 2.87로 순항 중이다.

류현진이 만나는 상대는 워싱턴 내셔널스다. 류현진은 워싱턴과 경기에 총 2번 나섰으나 아직까지 승리가 없다. 류현진은 지난해 6월6일 7이닝 4실점으로 패배했고, 9월 18일에는 4.2이닝 동안 무실점 투구를 선보였으나 승패없이 물러났다.

한편 류현진은 이날 경기에서 야스마니 그랜달과 호흡을 맞춘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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