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아프리카TV가 아프리카 프릭스 LoL팀의 LCK 스프링 결승 진출을 맞아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아프리카TV는 오는 14일(토) 오후 4시 2018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프리뷰 쇼인 'LCK 좌우상중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후 5시부터 열리는 LCK 스프링 결승엔 '아프리카 프릭스'와 '킹존 드래곤X'가 출전해 시즌 우승을 두고 격돌한다. LCK 좌우상중하는 결승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결승에 진출한 두 팀과 선수들 정보를 제공하고 타 LoL 프로팀 감독 및 관계자들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의 들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LCK 좌우상중하엔 LCK 현역 중계진으로 활동 중인 '클템' 이현우, 김동준 해설위원과 작년까지 LCK 중계를 맡았던 '단군' 김의중 캐스터, '빛돌' 하광석 해설위원 그리고 APL(아프리카TV PUBG 리그 Pro Tour), ASL(아프리카TV 스타리그),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등 다양한 e스포츠 리그에서 만능 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는 박상현 캐스터 등 최고의 e스포츠 입담꾼 5인이 참여한다.

'좌우상중하' 제목 역시 출연진들의 이름 동준'좌', 이현'우', 박'상'현, 김의'중', '하'광석에서 한 글자씩 합쳐 지어졌다.

특별 방송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는 LCK 중계방송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계진들은 각자 승리를 예상하는 팀을 골라 승부예측 및 편파 해설을 진행해 색다르면서도 유쾌한 결승전 중계를 시도할 예정이다.

LCK 스프링 결승전 특별 방송으로 진행되는 LCK 좌우상중하는 아프리카TV 클템 방송국에서 PC 및 모바일로 시청 가능하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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