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출격한다.

텍사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오클랜드-알라메다 카운티 콜리시엄에서 열리는 2018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팀의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5경기에 나와 타율 0.316, 출루율 0.381, OPS 0.749를 기록 중이다. 추신수는 지난 3일 경기에서 2안타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으나, 4일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주춤했다.

텍사스는 추신수(지명타자)-조이 갈로(1루수)-앨비스 앤드루스(유격수)-아드리안 벨트레(3루수)-노마 마자라(우익수)-로빈슨 치리노스(포수)-쥬릭슨 프로파(2루수)-라이언 루아(좌익수)-카를로스 토치(중견수) 순으로 명단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덕 피스터다.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마커스 세미엔(유격수)-맷 조이스(좌익수)-제드 로우리(2루수)-크리스 데이비스(지명타자)-맷 올슨(1루수)-맷 채프먼(3루수)-채드 핀더(우익수)-브루스 맥스웰(포수)-부그 포웰(중견수)이 경기에 나선다. 선발 투수는 션 머나야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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