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5일 쇼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메가박스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영화관 메가박스가 매월 마지막 주 5일간 총 4편의 영화를 5천 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전했다.

이번 '5일 쇼크' 이벤트의 상영작은 17년 만에 새롭게 돌아온 '툼레이더'를 비롯해 '궁합', '허리케인 하이스트', '리틀포레스트'다. 관객들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해당 영화들을 5일간 5000원에 관람 가능하며, 일부 특별관은 추가 금액이 발생할 수 있다. 신용카드 할인을 제외한 통신사 할인과 기타 이벤트, 쿠폰 중복 할인은 불가하다.

메가박스 측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최신 영화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주홍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앞으로도 매 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던 영화들을 엄선해 보다 나은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며, "매 월 마지막 주에는 메가박스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화를 즐겁게 관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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