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 위치한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1실점을 내준 류현진은 팀이 2-1로 앞선 5회 다시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이안 킨슬러, 마이크 트라웃, 저스틴 업튼으로 이어지는 3명의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쳤다.

한편 다저스는 5회말 현재 에인절스에 2-1로 앞서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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