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LA 다저스의 선발 한 축으로 낙점됐다. 류현진이 5선발로 다저스의 마운드를 책임진다.

미국 'LA타임즈' 등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밝힌 다저스의 5인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다. 로버츠 감독은 클레이튼 커쇼와 알렉스 우드, 마에다 겐타, 리치 힐과 류현진을 선발로 점찍었다.

커쇼와 우드, 마에다와 힐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개막 4연전에 차례대로 출격한다. 이후 류현진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와의 다저스 시즌 첫 원정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애리조나와의 경기는 4월 3일 오전 10시 40분 열린다. 류현진은 오는 23일과 29일 두 차례 정도 실전 등판을 더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