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다희 기자]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의 기술고문을 맡고 있는 세계적 산악인 엄홍길 대장이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의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밀레와 푸조는 각자의 영역에서 프랑스를 대표하는 브랜드라는 공통분모와 레저 인구 증가에 따른 아웃도어와 SUV 차량의 인기에 힙 입어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두 기업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16좌를 완등한 세계적인 등반가 엄홍길 대장이 가지고 있는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통해 아웃도어 레저 활동에 적합한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의 활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엄홍길 대장은 앞으로 6개월간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의 홍보 대사로 활동하며 공식 행사 참석 및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가까이 만날 예정이며 활동하는 기간 동안 푸조 3008 밀레 에디션 차량을 전용 차량으로 이용한다.

'푸조 3008 밀레 에디션'은 푸조 대표 SUV인 3008의 1.6 e-HDi에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아이템들을 더해 완성한 패키지 모델로 뛰어난 연비와 넓은 수납공간, 사계절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한 그립 컨트롤 시스템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차량의 측면과 후면에는 밀레 에디션 배지가 부착됐으며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밀레 텐트 등 100만원 상당의 아웃도어 아이템들이 함께 제공된다.

밀레는 다가오는 F/W 시즌에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밀레-푸조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며 2015년 S/S 시즌에는 협업의 규모를 더욱 확대해 밀레-푸조 골프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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