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티켓 예매가 14일 오후 2시에 오픈한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19일부터 27일까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산·우리카드 프로배구 대회 티켓 예매가 14일부터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티켓권종은 3가지다. 1층 프리미엄석(주중 1만 5000원, 주말1만 8000원), 1층 지정석(주중 8000원, 주말 1만 2000원), 3층 비지정석(성인 일반 6000원)이다. 경로나 장애인은 신분증 지참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또 자녀를 동반한 부모는 비지정석에 한해 50%할인 혜택을 부여받을 수 있다. 또 우리카드로 결제할 경우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OVO는 이번 대회에 '투게더 위 캔(Together We Can)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들의 화합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전 경기 무료관람(1인1매/현장발권만 가능)을 실시한다.

이번 티켓판매를 통해 얻는 입장수익은 안산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의 티켓 예매는 KOVO 홈페이지와 티켓링크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김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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