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내한 소감을 밝혔다.

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영화 '블랙 팬서'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배우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채드윅 보스만은 "어제 저녁에 한국에 도착했다. 감독님처럼 구경할 기회는 없었지만 시차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국 팬분들의 환대가 너무 대단했다. 특히 공항에서 보여주신 환대는 너무 좋았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14일 개봉.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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