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완파하고 7연승을 달렸다.

우리은행은 16일 오후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72-54로 승리했다.

7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12승3패를 기록,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4연패에 빠진 신한은행은 6승8패로 3위에 머물렀다.

우리은행은 1쿼터 초반부터 리드를 잡은 뒤, 경기 내내 큰 점수 차이로 앞서며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최은실은 17득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윌리엄스도 12득점 8리바운드로 제몫을 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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