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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체 바른손게임즈(대표 박진홍)는 "금일 '롤링플래닛'을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롤링플래닛'은 지난 2007년 발매된 PC용 게임 '런 도로시'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유저들은 별자리 요정들을 좌, 우측 두 개의 버튼으로 조작해 화면을 회전시키며 쏟아지는 유성우를 피하는 색다른 게임성을 맛볼 수 있다.
이 게임은 '일정 점수 모으기' '별 모으기' '일정 시간 동안 제 자리에 서 있기' 등 매일 다양한 퀘스트를 부여한다. 게이머들은 기상천외한 장애물들을 피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친구들과 점수를 비교하며 경쟁할 수 있다.
'롤링플래닛'에 등장하는 별자리 요정들은 양과 사자, 곰, 토끼 등 친숙한 동물의 모습이며 레벨에 따라 색깔이나 착용 액세서리가 변하는 등 아기자기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 게임은 또 햄버거, 신발, SD카드, 군번줄 등 지구에서 버린 우주 쓰레기 콘셉트의 펫 40여 종을 통해 '추가 획득 점수' '추가 HP' '부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바른손게임즈는 이와 함께 다양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들은 먼저 게임에서 친구들을 초대한 사용자를 선별해 플레이스테이션4와 베니건스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출석 체크 행사도 열린다. 플레이어들은 2주간 매일 출석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롤링플래닛'은 카카오 게임하기는 물론이고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서도 즉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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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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