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꾼'이 개봉 4일째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4일 후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11월 최고의 흥행 영화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꾼'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8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꾼'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창원 감독과 현빈,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까지 한 데 모인 매력만점 ‘꾼’들은 200만 인증 케이크를 들고 유쾌한 웃음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현빈, 유지태, 배성우, 나나 등이 출연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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