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해피데스데이'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해피데스데이'는 지난 14일 4만5,63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0만2,546명으로 1위를 기록했다.

'해피데스데이'는 생일날 반복되는 죽음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받은 여대생의 끝나지 않는 파티를 그린 호러테이닝 무비로 제시카 로테, 이스라엘 브로우사드, 레이첼 매튜스 등이 출연했다.

2위인 '토르:라그나로크'는 일일관객수 3만6,944명, 누적관객수 436만1,125명을 동원했다.

한편 '부라더'는 2만8,542명(누적관객수 134만2,521명)으로 3위, '범죄도시'는 2만2,351명(누적관객수 672만4,475명)으로 4위에 그쳤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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