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김혜수 이선균 주연의 영화 '미옥'이 故 김주혁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기자간담회를 생략한다.

김혜수 주연의 느와르 영화 '미옥'은 앞서 김주혁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1일 오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를 연기하고 인터뷰 또한 취소했다. '미옥'은 11월 6일 오전 10시 30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사회를 재개한다.

예정됐던 기자간담회는 생략된다. '미옥' 측은 1일 "당일 행사는 영화 상영(기자간담회 취소)만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및 영상 취재는 진행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김주혁은 구조된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의식이 없었고,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나 오후 6시 30분께 사망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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